영국 ETA 비용 — 1인 £20, 거절돼도 환불 없는 이유와 두 번 내는 경우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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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을 준비하며 영국 ETA를 검색하면 2만 원대라는 글과 10만 원이 넘는 신청 페이지가 함께 보입니다. 영국은 2026년 2월 25일부터 “허가 없으면 탑승 불가(no permission, no travel)” 원칙을 전면 적용해, 이제 ETA 승인 없이는 항공사가 탑승을 막습니다. 이 글은 대한민국 여권으로 영국에 6개월 이내 관광·출장을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영국 ETA 비용이 실제로 얼마인지, 모르고 더 내거나 두 번 내게 되는 경우를 정리했습니다. 미국도 함께 간다면 ESTA 비용 정리와 비교해 보세요.
영국 ETA 비용 2026 — 지금은 얼마인가
영국 정부 ETA 안내 페이지는 “An ETA costs £20”이라고 적고, 신청 페이지에는 “It costs £20 to apply online or through the UK ETA app. You cannot get a refund after you apply”라고 덧붙입니다. 온라인으로 내든 앱으로 내든 영국 ETA 비용은 같고, 신청하고 나면 돌려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신청료 | 1인 £20 — 원화로 4만 원이 안 되는 금액 |
| 환불 | 불가 — 거절되거나 정보를 고쳐야 해도 다시 신청하고 다시 냄 |
| 신청 경로 | gov.uk 온라인 신청 또는 UK ETA 앱(구글 플레이·앱스토어) |
| 유효기간 |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그 사이 여러 번 입국 가능 |
| 체류 | 관광·가족 방문·출장·단기 연수 목적으로 회당 최대 6개월 |
| 처리 시간 | 보통 하루 안에 이메일로 결과, 길면 3근무일 |
출처: 영국 정부 ETA 안내 (새 창, 공식 사이트), 영국 정부 ETA 신청 안내 (새 창, 공식 사이트). 결제는 파운드로 이뤄져 원화 금액은 결제일 환율과 카드사 해외 이용 수수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국 ETA 비용은 처음부터 20파운드가 아니었습니다. 2023년 도입 때 £10이었고, 2025년 4월 £16으로, 2026년 4월 8일 신청분부터 £20으로 올랐다는 것이 영국 현지 보도 내용입니다. 인상 전에 받아 둔 ETA는 유효기간 동안 그대로 쓸 수 있어 차액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지금 블로그 글에서 “£10”이나 “£16”을 봤다면 인상 전 정보입니다.
금액보다 신경 쓸 부분은 환불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영국 정부는 신청이 거절되거나 신청서 내용을 바꿔야 하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여권번호 한 자리만 틀려도 20파운드를 한 번 더 내야 하니,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여권 사진면과 입력값을 한 줄씩 맞춰 보세요.
가족 여행이면 영국 ETA 비용은 아기까지 사람 수만큼
영국 정부 안내는 “Each person travelling needs an ETA, including babies and children”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엄마 여권에 아이를 함께 올리는 방식은 없고, 돌이 안 된 아기도 자기 여권으로 따로 신청해 같은 금액을 냅니다.
| 인원 | 영국 ETA 비용 합계 | 신청 건수 |
|---|---|---|
| 1명 | £20 | 1건 |
| 2명 (부부) | £40 | 2건 |
| 3명 (부부 + 아이 1) | £60 | 3건 |
| 4명 (부부 + 아이 2) | £80 | 4건 |
출처: 영국 정부 ETA 신청 안내 (새 창, 공식 사이트) — 아기·어린이 포함 1인 1건.
다행히 가족 신청서를 한 사람이 대신 넣을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다른 사람의 ETA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옆에 있으면 UK ETA 앱으로, 옆에 없으면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구분합니다. 앱은 얼굴 사진을 찍어야 해서 신청 대상자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장 중인 배우자 몫은 웹에서 넣으면 됩니다.
4인 가족이면 영국 ETA 비용은 80파운드로, 원화로 15만 원 안팎입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더 큰 비용은 아이 여권에서 생깁니다. 아이 여권은 유효기간이 5년이라 금방 끝나는데, ETA도 여권 만료일에 함께 끝납니다. 만료가 1년도 안 남았다면 아이 여권을 먼저 바꾸고 ETA를 신청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부모 한쪽 없이 아이가 영국에 간다면 미성년자 해외여행 동의서도 함께 챙기세요.
대행 사이트 영국 ETA 비용 — 빨라지지 않는데 더 냅니다
영국 정부는 신청 안내에 “Other websites may charge more to apply. Avoid websites that imitate government services”라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다른 웹사이트나 앱으로 신청해도 더 빨리 결정을 받을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대행 사이트가 내세우는 “빠른 승인”은 영국 정부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2025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들어온 전자여행허가 상담 38건은 모두 미국·영국·캐나다·호주의 대행·사칭 사이트 문제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검색 광고 맨 위에 “UK ETA 신청”이라는 이름으로 뜨는 페이지가 공식 사이트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 주소가 gov.uk 또는 homeoffice.gov.uk로 끝나는 페이지에서 신청을 시작한다.
- 앱은 이름이 “UK ETA”이고 배포자가 영국 내무부(Home Office)인지 확인한다.
- 결제 화면 금액이 £20보다 크면 결제하지 않는다.
- “전문가 서류 검토”, “거절 시 환불 보장”, “24시간 우선 처리” 문구는 대행 사이트의 특징입니다.
이미 대행 사이트에 냈다면 그 업체가 실제로 신청을 넣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영국 정부 ETA는 결과가 이메일로 오므로, 영국 내무부 명의의 승인 메일이 없다면 출발 전에 공식 경로로 직접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행 수수료 환불은 업체나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따로 다퉈야 합니다.
영국 ETA 비용을 두 번 내게 되는 경우
영국 정부 안내는 “Your ETA will be linked to the passport you applied with”라고 적고 있습니다. 허가가 여권에 묶여 있어 여권이 바뀌면 옛 여권의 ETA는 쓸 수 없고, 새 여권으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권과 ETA의 순서를 거꾸로 잡으면 같은 해에 영국 ETA 비용을 두 번 냅니다.
| 상황 | 왜 다시 내나 | 피하는 방법 |
|---|---|---|
| 여권 만료가 가까운데 ETA부터 받음 | ETA가 여권 만료일에 함께 끝남 | 여권을 먼저 바꾸고 ETA 신청 |
| ETA를 받은 뒤 여권 갱신·재발급 | ETA는 신청한 여권에 연결됨 | 여권 교체 계획이 있으면 새 여권으로 신청 |
| 이름·여권번호를 잘못 입력 | 내용을 고치려면 다시 신청해야 함 | 결제 전 여권 사진면과 대조 |
| 신청이 거절됨 | 환불 없이 다시 신청하거나 비자를 받아야 함 | 범죄 경력 등 질문에 사실대로 답하기 |
| 승인 후 2년이 지남 | 유효기간 만료 | 다음 영국 여행 전 남은 기간 확인 |
여권이 바뀌면 영국만이 아니라 미국·캐나다·호주 허가도 모두 다시 받아야 합니다. 나라별 기준은 갱신 후 전자여행허가 재신청에 표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이 여권부터 확인하라고 하는 이유는 20파운드보다 시간 때문입니다. 출발 직전에 여권이 만료되는 것을 알면 새 여권이 나올 때까지 ETA를 신청할 수 없고, 영국 ETA는 보통 하루 안에 나오지만 최대 3근무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여권을 빨리 받는 순서는 여권 갱신 급하게 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영국 ETA 비용을 안 내도 되는 경우 — 환승·아일랜드
모든 영국행이 ETA 대상은 아닙니다. 영국 정부의 “ETA가 필요 없는 경우” 페이지 (새 창, 공식 사이트)를 한국 여권 여행자에게 해당하는 것만 추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공항 안에서만 갈아타는 환승 — 국경 심사대를 통과하지 않고(에어사이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면 ETA가 필요 없습니다. 짐을 찾아 다시 부치거나 심사대를 지나야 하면 필요합니다. 애매하면 항공사에 먼저 물어보세요.
- 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 들어가는 경우 — ETA가 필요한 나라 국민이라도 아일랜드·건지·저지·맨섬에서 영국으로 들어오면 ETA가 필요 없다고 안내합니다.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영국 비자나 체류 허가가 있는 경우 — 유학·취업 비자, 정착 지위가 있으면 ETA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반대로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 가거나 페리로 들어가는 경우는 비행기가 아니어도 ETA가 필요합니다. 런던 히스로에서 짐을 찾아 국내선이나 다른 항공사로 갈아타는 일정도 국경 심사를 지나므로 영국 ETA 비용을 내야 합니다. 정리하면 영국 ETA 비용은 1인 20파운드가 전부이고, 돈이 새는 곳은 대행 사이트와 여권 교체 순서, 그리고 아기 몫을 빠뜨리는 실수입니다. 유럽 다른 나라를 함께 돈다면 나라별 여권 유효기간 비교표로 여권 잔여기간부터 맞춰 보고, 캐나다 일정이 있다면 캐나다 eTA 비용도 같이 확인하세요.
👉 영국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ETA 신청하기gov.uk 영국 정부 ETA 신청 안내로 이동 · 1인 £20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영국 ETA 비용은 얼마인가요?
1인 £20입니다. 온라인과 UK ETA 앱 모두 같은 금액이며, 신청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아기도 영국 ETA를 따로 받아야 하나요?
네. 영국 정부는 아기와 어린이를 포함해 여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ETA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아기 여권으로 따로 신청하고 £20을 냅니다.
영국 ETA가 거절되면 수수료를 돌려받나요?
돌려받지 못합니다. 거절되거나 신청 내용을 바꿔야 하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가족 영국 ETA를 한 사람이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대상자가 옆에 있으면 UK ETA 앱으로, 옆에 없으면 gov.uk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런던 히스로에서 환승만 해도 ETA가 필요한가요?
국경 심사대를 지나지 않고 공항 안에서 갈아타면 필요 없습니다.
짐을 찾거나 심사대를 지나야 하는 환승이면 필요하니 항공사에 확인하세요.
영국 ETA는 몇 번까지 쓸 수 있나요?
유효기간인 2년(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여러 번 입국할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6개월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