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후 전자여행허가 재신청 — 미국·영국·캐나다·유럽
여권을 갱신하고 나서 가장 자주 놓치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여권은 새로 받았는데 예전 여권으로 받아 둔 허가를 그대로 믿고 공항에 갔다가 탑승이 막히는 사례가 꾸준히 나옵니다. 여권번호가 바뀌면 허가도 새로 받는다고 외워 두세요. 갱신으로 바뀌는 정보 전체는 여권 갱신 후 여권번호에 정리돼 있습니다.
1. 나라별 기준 한눈에
| 국가·지역 | 명칭 | 유효기간 | 여권 갱신 시 |
|---|---|---|---|
| 미국 | ESTA |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 재신청 필요 |
| 영국 | ETA |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 재신청 필요 |
| 캐나다 | eTA | 최장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 재신청 필요 |
| 유럽(솅겐) | ETIAS | 최장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 재신청 필요 |
| 호주 | ETA | 통상 1년 단위 | 재신청 필요 |
| 뉴질랜드 | NZeTA | 여권 기준으로 관리 | 재신청 필요 |
공통점이 보입니다. 모든 허가의 유효기간에 “여권 만료일”이 상한으로 걸려 있습니다. 허가가 여권에 묶여 있다는 뜻이고, 그래서 여권이 바뀌면 허가도 끝납니다.
2. 영국 ETA — 2026년 2월 25일부터 의무화
ETA는 비자가 아니며 입국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없으면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3. 유럽 ETIAS — 시행이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은 유럽 솅겐 지역을 무비자로 다녀왔지만, ETIAS가 시행되면 사전 허가가 필요해집니다. 2026년 시행이 예고돼 있으나 정확한 시점은 EU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대상 — 솅겐 지역 등 유럽 30개국 단기 방문(180일 중 최대 90일)
- 유효기간 — 최장 3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
- 성격 — 비자가 아닌 사전 여행 허가
- 여권 갱신 시 — 여권이 바뀌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4. 갱신 직후 처리 순서
- 새 여권번호 확인신원정보면에서 여권번호와 만료일을 확인해 메모해 둡니다.
- 항공권부터 수정탑승자 정보의 여권번호를 먼저 고칩니다. → 항공권 여권번호 변경
- 방문 예정국의 허가 재신청위 표에서 해당 국가를 확인하고 새 여권 정보로 다시 신청합니다.
- 승인 결과 확인즉시 승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 임박해서 신청하지 마세요.
- 유효한 비자 처리 확인스티커 비자가 붙은 구여권이 있다면 별도 처리가 필요합니다. → 갱신 후 유효한 비자 처리
👉 해외안전여행에서 국가별 입국 요건 확인하기0404.go.kr (공식 사이트로 이동)
5. 자주 나오는 상황
자주 묻는 질문
여권을 갱신하면 ESTA를 다시 받아야 하나요?
네. ESTA는 여권에 전자적으로 연결돼 있어 여권번호가 바뀌면 기존 허가를 쓸 수 없습니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도 마찬가지이므로 새 여권 정보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영국에 갈 때도 사전 허가가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영국 ETA가 2026년 2월 25일부터 의무화됐으며, 비자 없이 6개월 미만 단기 방문하는 경우가 대상입니다.
수수료는 £20이고 온라인이나 UK ETA 앱으로 신청합니다.
유럽 여행에도 ETIAS가 필요해지나요?
시행되면 솅겐 지역 등 유럽 30개국을 단기 방문할 때 사전 허가가 필요합니다. 2026년 시행이 예고돼 있으나 정확한 시점은 EU 발표에 따릅니다.
출발 전에 해당 국가의 입국 요건을 다시 확인하세요.
전자여행허가와 비자는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전자여행허가는 비자 면제 대상자가 출발 전에 받는 사전 허가이며, 입국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없으면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 사실상 필수입니다.
여권 갱신과 전자여행허가 신청,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나요?
여권을 먼저 갱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허가의 유효기간에는 여권 만료일이 상한으로 걸리기 때문입니다.
만료가 임박한 여권으로 허가를 받으면 곧바로 함께 만료돼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