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후 유효한 비자 처리 — 구여권을 함께 들고 가야 할까

여권 갱신갱신 이후 처리최종 확인 2026-09-06약 4분

이 글의 순서
  1. 1. 기본 원칙
  2. 2. 나라마다 다릅니다 — 세 가지 유형
  3. 3. 출국 전 확인 순서
  4. 4. 옛 여권 보관과 폐기
  5. 5. 갱신 이후 전체 정리 체크리스트

여권을 갱신할 때 “유효한 비자가 붙어 있는데 어떡하죠?”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접수 기관에서는 옛 여권에 천공(구멍)을 내서 무효 처리한 뒤 돌려줍니다. 이때 비자 스티커는 손상되지 않게 처리되며, 대부분의 나라는 천공된 여권 + 새 여권을 함께 제시하면 인정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이지 “전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 기본 원칙

여권 갱신과 비자 처리
구분어떻게 되나
스티커 비자옛 여권에 그대로 남음. 새 여권으로 이전되지 않음
전자비자여권번호와 연동돼 있어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음
전자여행허가(ESTA 등)여권이 바뀌면 재신청 → 전자여행허가 재신청
옛 여권천공 후 반환. 보관해야 함 → 기존 여권 처리
출입국 심사두 권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원칙

핵심은 옛 여권을 버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공됐다고 해서 쓸모없는 종이가 아니라, 유효한 비자를 담고 있는 증빙입니다.

2. 나라마다 다릅니다 — 세 가지 유형

국가별 처리 유형
유형내용대응
① 두 권 동시 제시 인정가장 흔한 방식. 구여권과 새 여권을 함께 제시옛 여권을 여행 내내 소지
② 비자 이전(transfer) 절차해당국 공관에 신청해 새 여권으로 옮김출국 전 여유 있게 신청
③ 비자 재신청이전이 안 되고 새로 받아야 함수수료·심사 기간을 다시 계산

같은 나라라도 비자 종류(관광·취업·유학·거주)에 따라 처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장기 비자일수록 절차가 까다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 해외안전여행에서 국가별 입국 요건 확인하기0404.go.kr (공식 사이트로 이동)

3. 출국 전 확인 순서

  1. 유효한 비자가 있는지 목록화옛 여권을 넘겨 보며 아직 기간이 남은 비자를 전부 적습니다.
  2. 각 국가의 처리 방식 확인두 권 제시로 되는지, 이전이 필요한지, 재신청인지 확인합니다.
  3. 필요한 절차를 미리 진행이전이나 재신청은 시간이 걸립니다. 출발 직전에 시작하면 늦습니다.
  4. 전자여행허가도 함께 정리비자와 별개입니다. → 전자여행허가 재신청
  5. 두 권을 함께 챙기기천공된 옛 여권과 새 여권을 같이 보관해 여행에 가져갑니다.

4. 옛 여권 보관과 폐기

  • 유효한 비자가 있는 동안에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 비자 기간이 모두 끝난 뒤에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으니 파쇄해 폐기합니다.
  • 천공된 여권은 신분증으로 쓸 수 없습니다. 출입국에서 단독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 보관 원칙과 반납 여부의 자세한 기준은 → 여권 갱신할 때 기존 여권
  • 재발급 관점에서의 천공 처리는 →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

5. 갱신 이후 전체 정리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여권을 갱신하면 기존 비자를 새 여권으로 옮겨 주나요?

옮겨 주지 않습니다. 스티커 비자는 옛 여권에 그대로 남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천공된 옛 여권과 새 여권을 함께 제시하면 인정하지만, 나라에 따라 이전이나 재신청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천공된 여권을 여행에 가져가야 하나요?

유효한 비자가 붙어 있다면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새 여권만으로는 비자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

두 권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기본이며, 잃어버리면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접수할 때 비자면이 천공될까 봐 걱정됩니다.

접수 창구에 유효한 비자가 있다고 미리 알리고 비자면을 피해 천공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천공 위치는 규정에 따르지만, 미리 말해 두면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자비자도 여권을 갱신하면 다시 받아야 하나요?

전자비자는 여권번호와 연동돼 있어 재신청이나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티커 비자와 처리 방식이 다르므로 해당국 공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비자 기간이 다 끝난 옛 여권은 버려도 되나요?

유효한 비자가 남아 있지 않다면 보관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개인정보가 담겨 있으니 파쇄해서 폐기하세요.

기념으로 보관하려면 신분증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새 여권과 구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