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 — 항공사별 정정 비용과 여권 재발급 전에 볼 것
이 글의 순서
예약 확인서를 다시 보다가 여권과 이름 철자가 한 글자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고치는 데 얼마가 드는지, 고칠 수는 있는지, 아예 취소하고 다시 사야 하는지. 이 글은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를 항공사별로 나란히 놓고, 어떤 경우에 돈이 들고 어떤 경우에 무료인지, 그리고 비용을 가장 적게 쓰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허용 범위 자체가 궁금하다면 항공권 영문이름 불일치 해결을 먼저 보세요.
항공사별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 비교
| 항공사 | 수수료 | 조건·접수 창구 | 확인 수준 |
|---|---|---|---|
| 대한항공 | 무료 | 같은 사람 확인 시 글자 수 제한 없이 무료라고 밝힘(2025-08 언론 답변). 서비스센터 또는 구매 여행사 | 언론 보도 |
| 아시아나항공 | 공식 수수료 안내 없음 | 발급 후 명의 변경 불가(공식). 정정 범위는 보도마다 달라 고객센터 확인 필요 | 일부 공식 |
| 제주항공 | 20,000원 | 같은 사람 확인 후 공항 지점·예약센터만. 예약 취소해도 환불 안 됨 | 공식 안내 |
| 진에어 | 10,000원 | 같은 발음 내 철자 오류. 처음 구매한 곳에서만 접수 | 공식 페이지(검색 확인) |
| 티웨이항공 | 10,000원 | 같은 발음 내 철자 차이. 공항 지점·예약센터 | 공식 안내 |
| 에어부산 | 10,000원 (구간당) | 왕복이면 20,000원. 공항 지점·예약센터 | 공식 페이지(검색 확인) |
| 에어서울 | 10,000원 (예약당) | 한글 1자·영문 4자 이내 | 공식 페이지(검색 확인) |
| 이스타항공 | 10,000원 | 한국인은 같은 발음 내 철자 오류 글자 수 제한 없음. 공항 지점·예약센터만 | 공식 안내 |
출처: 제주항공 (새 창, 공식 사이트) · 티웨이항공 (새 창, 공식 사이트) · 이스타항공 (새 창, 공식 사이트) · 아시아나항공 (새 창, 공식 사이트) 공식 안내, 대한항공은 소비자가만드는신문(2025-08-14) 보도.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공식 페이지 내용을 검색으로 확인했으나 원문을 직접 열지 못했습니다.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전 항공사에 다시 확인하세요.
표를 보면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저비용항공사는 대부분 1만 원이고, 제주항공만 2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금액보다 “접수 창구” 칸을 먼저 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홈페이지나 앱이 아니라 공항 지점이나 예약센터 전화로만 정정을 받기 때문에, 출발 당일 공항에서 발견하면 줄을 서는 시간까지 비용이 됩니다.
정정과 변경은 다릅니다 — 무료인 경우부터 확인하세요
항공사가 말하는 “이름 정정”은 같은 사람의 철자 실수를 고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표를 넘기는 “명의 변경”은 국내 항공사 모두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정 중에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정해져 있습니다.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를 내기 전에 내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는지부터 보세요.
- 성과 이름이 뒤바뀐 경우 —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에어서울 모두 무료 대상으로 안내합니다.
- 개명으로 법적 이름이 바뀐 경우 — 기본증명서·주민등록초본이나 새 여권으로 증빙하면 무료입니다. 여권 이름도 바꿔야 한다면 개명 후 여권 재발급을 함께 보세요.
- 24개월 미만 유아(좌석 없음) —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이 무료로 안내합니다.
- 성별 오기 — 제주항공·진에어가 무료 대상으로 적고 있습니다.
- 직원 실수로 잘못 입력된 경우 — 에어서울·이스타항공이 무료로 안내합니다.
반대로 같은 사람이라도 발음이 달라지는 수정(예: 이름 한 음절이 빠진 경우)은 항공사가 “정정”이 아니라 “변경”으로 보고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가 아니라 취소 수수료와 새 항공권 값의 문제가 됩니다.
여행사·플랫폼에서 샀다면 수수료가 두 번 붙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가 아니라 여행사나 예약 플랫폼에서 산 항공권은 구매한 곳에서 정정해야 합니다. 제주항공·진에어 모두 여행사 구매분은 여행사로 문의하라고 안내합니다. 이 경우 항공사 수수료에 여행사 대행 수수료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 구매처 | 정정 접수 | 추가로 붙을 수 있는 비용 |
|---|---|---|
| 항공사 홈페이지·앱 | 항공사 공항 지점·예약센터 | 항공사 수수료만 |
| 여행사·예약 플랫폼 | 구매한 여행사·플랫폼 | 항공사 수수료 + 대행 수수료(예: 1인 3만 원으로 안내한 플랫폼 사례) |
| 해외 예약 사이트 | 구매한 사이트 고객센터 | 사이트 정책에 따름 — 발권 후 정정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음 |
대행 수수료는 업체마다 다르고 환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 전 정정 정책을 확인하세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9월 추석 연휴 항공 소비자 피해주의보에서 결제 전에 탑승객 영문 이름이 여권과 같은지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항공사는 일부 철자를 고쳐 주더라도 여행사나 해외 플랫폼은 발권 뒤 정정을 거절하고 취소 후 재구매를 요구할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 나왔습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항공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3년 1,705건에서 2025년 3,201건으로 늘었습니다.
정정이 거절되면 드는 비용 — 취소 후 다시 사야 할 때
가장 비싼 경우는 정정이 안 돼 항공권을 취소하고 다시 사야 할 때입니다. 2023년 1월 보도된 사례에서는 인천–방콕 항공권의 이름 마지막 음절이 빠져 있었는데, 항공사가 이를 “이름 변경”으로 판단해 정정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취소 수수료 75,000원에 새 항공권 값까지 더해 약 26만 5천 원을 더 썼습니다. 1~2만 원짜리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와는 단위가 다릅니다.
- 취소 수수료 — 운임 규정에 따라 다르고, 특가 운임은 환불이 거의 안 되기도 합니다.
- 새 항공권 값 — 출발이 가까울수록 비쌉니다.
- 이미 낸 정정 수수료 —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은 예약을 취소해도 정정 수수료를 돌려주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많이 다르다면 “일단 정정 수수료를 내고 보자”보다 정정이 가능한지 먼저 확답을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정이 거절될 상황이라면 운임 규정상 취소 수수료가 가장 낮은 시점에 빨리 정리하는 편이 손해가 적습니다.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를 가장 적게 쓰는 순서
- 여권 실물과 예약 확인서 대조성·이름 순서, 철자, 빠진 음절을 한 글자씩 봅니다. 여권 표기가 기준입니다. → 여권 영문이름 표기
- 무료 대상인지 확인성·이름 뒤바뀜, 개명, 유아, 성별 오기, 직원 실수라면 수수료 없이 고칠 수 있는지부터 묻습니다.
- 구매처로 연락항공사 직접 구매는 공항 지점·예약센터, 여행사 구매는 그 여행사로 연락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고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정정 가능 여부와 총액을 함께 확인항공사 수수료와 대행 수수료를 합친 금액, 왕복이면 구간별 부과 여부까지 묻습니다.
- 정정 후 예약 확인서를 다시 받기바뀐 이름이 모든 구간에 반영됐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항공사 구간이 섞여 있으면 따로 확인합니다.
이 순서에서 핵심은 두 번째 단계입니다. 성과 이름이 뒤바뀐 경우처럼 무료 대상인데도 수수료를 먼저 결제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는 작은 돈이지만, 내지 않아도 될 돈이라면 굳이 낼 이유가 없습니다.
여권 재발급으로 이름을 맞추는 게 더 싸지 않을까
“항공권을 못 고치면 여권 영문이름을 항공권에 맞추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권의 로마자 이름은 바꿀 수 있는 사유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고 방문 접수만 됩니다. 철자 선호나 항공권 오타는 인정 사유가 아닙니다. 수수료로 따져도 여권 재발급 비용(성인 10년 복수 52,000원)이 항공권 영문이름 변경 수수료보다 훨씬 큽니다. 자세한 기준은 여권 로마자 이름 변경에 있습니다.
반대로 여권을 새로 받으면서 이름 표기가 바뀐 경우라면 항공권만 고쳐서 끝나지 않습니다. 미국 ESTA처럼 여권 정보로 받은 전자여행허가는 이름이나 여권번호가 바뀌면 다시 신청해야 하고, 그때 수수료도 다시 냅니다. 미국 일정이 있다면 ESTA 비용 정리에서 다시 내야 하는 경우를 먼저 확인해 두세요. 이름은 그대로이고 여권번호만 바뀌었다면 항공권 여권번호 변경으로 충분합니다.
👉 제주항공 이름 철자 변경 수수료 안내 보기제주항공 공식 사이트로 이동 · 다른 항공사는 위 표의 출처 링크를 이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항공권 영문이름 철자 한 글자만 틀려도 수수료를 내나요?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대한항공은 같은 사람 확인 시 무료라고 밝혔고, 제주항공은 20,000원,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은 10,000원을 공식 안내합니다.
성과 이름이 뒤바뀐 경우처럼 무료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항공권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바꿀 수 있나요?
국내 항공사는 모두 명의 변경(다른 사람으로 바꾸기)을 받지 않습니다. 취소 후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여행사에서 산 항공권 이름은 어디서 고치나요?
구매한 여행사나 플랫폼에서 고쳐야 합니다. 항공사 수수료에 대행 수수료가 더해질 수 있으니 총액을 먼저 물어보세요.
정정 수수료를 냈는데 여행을 취소하면 돌려받나요?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은 예약을 취소해도 이름 정정 수수료를 환불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여행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면 정정 시점을 신중히 정하세요.
왕복 항공권이면 수수료도 두 번인가요?
항공사마다 다릅니다. 에어부산은 구간당 부과라 왕복이면 20,000원, 에어서울은 예약당 한 번 부과로 안내합니다.